[화면 자막]
킨텍스
11월 27일
시선
강탈
주황색 앞치마
주황색 두건
윤 대통령?!
화면을 쭈~욱 당겨보니
윤석열 대통령이 맞다!
김건희 여사도 함께 참석!
어리둥절
신기
!!!
이게 무슨 일?
[음성 자막]
이거 어린이들이 만든 거야?
우와 잘 만들었네~
[화면 자막]
고사리 손으로
만든 김치
쏘 옥
[음성 자막]
진짜 맛있네
[화면 자막]
우리 어린이들도 일손을 도운 오늘은!
국민 대통합 김장하는 날~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도!
본격적으로 일손 돕기 시작!
한 포기씩
정성스럽게
꼼꼼히~
맛있어져라~
열심 최선
차곡차곡 쌓이는 김치
손맛 첨가!
꼼꼼히 한번 더!!
청년, 노인, 외국인 근로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학생
자원봉사자 등 총 2,000여 명이 참석해
파주 배추, 의성 마늘, 괴산, 고춧가루 등
전국의 재료를 하나로 모아 만드는 김치
오늘 행사는 경기 킨텍스뿐 아니라
전국 17개 시·도에서도 동시에 개최
전국에서 만들어진 총 100,000kg의 김치는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마지막까지 최선!!!
한마디로 오늘의 행사는
국민 대통합, 연대, 화합, 나눔의 장
뜻깊은 행사에 참석한
윤 대통령의 인사말 함께 들어볼까요~
[화면 자막]
반갑습니다, 여러분. 오늘 전국에서 우리 국민 대통합 김장행사에 이렇게 참여하기 위해서 아침부터 일찍 올라와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김치는 다양한 재료와 양념이 어우러져서, 또 일정 기간 숙성을 해서 먹는 것인 만큼 전국 모든 곳에서 절인 배추와 다양한 양념들을 다 모았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오늘 다 같이 만들 이 김치는 우리 사회에 직접 김치를 담그거나 사서 드시기 어려운 분들과 함께 전부 나눠 먹기로 되어 있죠? 내가 집에 가져가서 먹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분들과 함께 먹는 것이니 만큼 우리가 열심히 맛있게 담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회라고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게 이웃에 대한 이런 따뜻한 배려와 손길입니다. 오늘 우리가 이 김장행사를 통해서 우리 사회가 더 이웃을 배려하고,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는 아주 좋은 행사가 되기 바랍니다.
여러분, 이렇게 다 참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