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자막]
새해 첫 업무보고를 준비하시느라고 다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지금 통일·행안·보훈·인사가 좀 서로 공통되는 그런 부분은 좀 적은 것 같고, 업무들이 서로 조금씩 다릅니다만 어쨌든 대한민국의 국격 그리고 우리의 자유와 창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그 대한민국의 우리 국민들이 어려울 때 나라가 나를 도와주고, 또 나라가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내가 국가를 위해서 헌신한다는 그런 사명감이 들 수 있는 국가 시스템을 만든다는 면에서는 서로 유사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 각 부처의 업무보고와 또 의견 개진을 잘 경청해 보겠습니다. 시작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