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자막]
감격
울컥
윤 대통령 앞에서 울컥한 어르신
[음성 자막]
감사합니다
[화면 자막]
그 모습을 지켜보는
가족들의 코끝도 찡해지고...
윤 대통령이 예우를 다한
오늘의 사연은?
용산 대통령실
2월 16일
제12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이 있는 날
국민추천포상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이웃을 국민이 추천하면
정부포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정부가 포상
국민이 뽑는 유일한 포상
수여식을 위해 입장하는
윤석열 대통령
수여자를
직접 맞이하는 윤 대통령
울컥한 손재한 어르신
국민훈장 모란장
손재한
국민추천포상제도 최고 훈격인
'국민훈장 모란장'
704억 원 상당의 자산을 무상 출연하여
10여 년간 장학생을 선발하여 후원하고
재단 운영 및 과학상 시상 등으로
과학기술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
어르신의 눈물에
지켜보는 가족들도 코끝이 찡해지고
국민이 드리는 감사의 마음을
가슴에 새긴 손재한 어르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 수상자는
스페인 국적의 유의배 신부
국민훈장 모란장
유의배
경남 산청군 성심원에서 42년간 봉사한
한센인의 영원한 친구
'진짜 사랑하면서 내 가족들처럼
받아들였기 때문에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국민훈장 모란장
강병중
150억 원 상당 개인 주식 기부와
19년간 공익재단 운영을 통한 나눔 실천
국민훈장 모란장
故 장응복(아들 내외 대리 수상)
본인은 검소하게 생활하면서
무료진료 봉사와 전 재산 113여억 원을 기부하고 99세에 타계
이날 윤 대통령은
사회를 위해 헌신한 이웃들에게
국민훈장 4점, 국민포장 1점,
대통령표창 6점, 국무총리표장 6점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함께하며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했습니다
모두 축하드립니다
[음성 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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