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자막]
글로벌 CEO와의 오찬
세계경제포럼 참석자
스위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
1월 18일, 현지 시간
취리히에서 다보스행 특별 열차 탑승
해발 1540m 산자락에 자리 잡은
다보스로 향하는 길
기차 여정을 마친
윤 대통령의 다보스 첫 일정은?
스위스 다보스의 한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CEO와의 오찬' 참석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
국내외 주요 기업인들을 초청하여
한국의 경제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투자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
삼성, SK, 현대차, LG, 롯데, 한화 등
한국의 주요 기업 참석은 물론
인텔, IBM, 퀄컴, JP모건, 무바달라, 블랙스톤,
BoA, Vista Equity Partners, 히타치, 쉘,
에어리퀴드, 토탈, 네슬레, TPG, Lippo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 CEO들이
대거 참석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민간 주도, 시장 중심 경제정책 방향과
글로벌 최고 수준의 FTA 네트워크와 첨단산업 경쟁력,
우수한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소개하고,
한국을 세계 최고 수준의 혁신허브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글로벌 CEO들에게
한국 기업과의 협업과 한국 투자 확대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글로벌 CEO와의 오찬 간담회를 마친
윤석열 대통령의 소회 함께 들어볼까요
[음성 자막]
(저도 여러분들을 이렇게 만남으로써) 큰 성과를 이뤘다고 생각합니다. 또 여러분들로부터 안목과, 통찰과 조언을 듣게 돼서 그것이 두 번째로 큰 성과였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앞으로 여러분들과 더 자주 뵙고 여러분들에게 더 많은 조언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세 번째 큰 성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국가 간의 협력, 기업 간의 협력, 또 정부와 기업 간의 협력, 이 모든 것이 시장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시장의 통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장의 통합은 우리에게 많은 공부를 시키고 우리의 문화를 바꾸고, 우리의 사고방식을 바꾸고, 또 우리가 비슷한 생각을 갖게 만듦으로 해서, 우리가 힘을 한 곳에 모아서 더 큰 번영을 이뤄내게 할 수 있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 이렇게 뵙게 돼서 제 개인적으로는 아주 큰 영광이고, 앞으로 한국시장도 열려 있고, 제 사무실도 열려 있으니 언제든지 찾아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
[화면 자막]
"공급망 안정,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대응 등
글로벌 문제 해결을 위해"
"국가와 기업 간 연대와 협력 강화하고
한국을 세계 최고 수준의 혁신허브로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