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자막]
청와대 영빈관
2월 28일
윤석열 대통령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 회의 주재
국민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바이오헬스 산업
국가 핵심 전략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윤 대통령의 지시로 마련된 자리
윤 대통령의 강한 의지 확인을 위해
잠시, 회의 전 상황으로 돌아가볼게요~
본격적인 회의에 참석하기 전
로봇 의료제품, 디지털 헬스케어기기 등
바이오헬스 제품을 직접 살펴본 윤 대통령
꼼꼼
점검
인공관절 수술로봇, 척추측만증 보조기 등을
직접 시연해 보고 관계자의 설명을 청취
경청
집중
제품 시연 관람을 마치고
회의를 시작하면서
윤 대통령이 준비한 메시지는?
[음성 자막]
우리가 그동안 수출시장을 개척하고 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서 애를 많이 써왔습니다. 오늘은 바이오헬스 분야의 신시장을 창출하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기 위해서 이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바이오헬스 분야의 세계 시장 규모는 약 2,600조원에 달하고, 성장 잠재력이 엄청나게 큽니다. 그래서 미래의 성장과 직결되는 아주 유망한 분야고, 또 국민 건강을 지키는 것뿐만이 아니라 아주 양질의 고소득 일자리를 많이 창출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정부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핵심 전략 산업으로 키워나가기 위해 역량을 모으고 지원할 생각입니다. 먼저 과감한 혁신과 투자가 뒤따라야 합니다. 의료, 건강, 돌봄 서비스를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해서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집중 투자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벤처와 청년들이 이 분야에 도전하고 이를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한국판 보스턴 클러스터 조성을 적극 추진할 생각입니다.
바이오헬스 산업의 성장은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정부는 데이터 활용을 통해 바이오헬스 산업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데이터와 관련된 제도를 개선하고 정비해야 됩니다.
개인정보를 가명정보화, 또 비식별화하면서도 산업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야 됩니다. 현재 국회에 디지털헬스케어법이 제출돼서 계류 중인데, 빠른 처리를 기대합니다.
바이오헬스 기술은 각종 기술,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경제에 있어서도 신성장 동력입니다. 범정부 거버넌스를 구축해서 민간 협력체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해야 됩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바이오헬스 산업을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키울 수 있도록 의미 있는 논의들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화면 자막]
이후 진행된 회의 내용은
보도자료를 토대로 전해 드립니다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의 구체적 내용
① 의료·건강·돌봄 서비스 혁신
②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 활성화
③ 첨단 융복합 기술 연구개발 강화
④ 바이오헬스 전문인력 양성·창업 지원 강화
⑤ 법·제도 인프라 구축
이어진 순서에서는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 디지털 헬스케어로 열어가는 신시장 창출
- 디지털·바이오헬스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략
두 가지 주제로 토론을 진행
"미래 먹거리와 성장동력인, 바이오헬스 산업을
국가 핵심 전략산업으로 키워나가겠습니다"
"범정부 거버넌스를 구축해 민관 협력체계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지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