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자막]
되게 딱딱하다, 근데
[음성 자막]
하하하하하하
[음성 자막]
일단 먹읍시다
[화면 자막]
먹음직스러운 디저트
달콤
달콤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목 축이고
나누는 진솔한 대화들~
강원도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청년들과 격의 없이 소통한 날
강릉시의 한 카페(강원특별자치도)
1월 19일
윤석열 대통령
지역 대학생과 함께하는 “청년과의 대화” 참석
청년들의 삶과 고민을 직접 듣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
※ 청년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한 장소는
지역대학을 졸업한 청년 사업가가 운영하는 카페로서
※ 작년 4월 강릉산불 때 소방대원들에게
무료 커피와 쉼터를 제공해 준 의미 있는 곳
윤 대통령과 학생들이 나누는
격의 없는 대화 잠깐 들어볼까요?
[음성 자막]
(분위기가) 되게 딱딱하다
일단 먹읍시다
나도 냉커피 하나 줘요
앞에 케이크도 좀 먹고, 편안하게
우리 사회자님도 드세요
가톨릭관동대가 옛날 그 자리 그대로예요?
강릉원주대는 옛날 강릉대 자리에 있는 거예요?
[음성 자막]
네, 그렇습니다
[음성 자막]
아파트 많이 들어가고 했잖아요
(나도 옛날 여기 강릉에서 근무할 때)
포남동에서 살았어요
그때 포남동이 개발돼 가지고
카페도 생기고 그랬거든요
올해 눈 많이 왔습니까, 여기?
나는 어릴 때 겨울방학에 외갓집에 올 때도
눈이 엄청 왔던 것으로 기억되고
내가 96년~97년 2월까지 있었는데
96년 말 97년 초에 눈이 얼마나 왔는지
우리 포남동 관사가 연립주택이거든요
아침에 관사 현관문을 열면
현관문 위에 처마까지 눈이 와 가지고 문이 잘 안 열려요
[화면 자막]
옛 이야기와 지역의 이야기로
편안하게 나누는 대화들~
이후의 대화 내용은
보도자료를 토대로 전해 드립니다
이날 청년과의 대화는
딱딱한 간담회 형식에서 벗어나
커피를 함께 마시면서
편안하게 담소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
청년들은 이 자리에서
학교생활, 진로, 취업 및 창업, 학자금 및 주거,
생활지원, 지역사회 및 지역대학의 발전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대통령과 격의 없이 소통
윤 대통령은 청년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그 도전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오늘의 생생한 의견들을
'제대로', '빠르게' 정부 정책에 반영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
정부가 지방 경제를 살리고 지역의 청년들에게
힘을 실어 주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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