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자막]
S-OIL 온산국가산업단지(울산광역시)
3월 9일
기분 최고
엄지 척!
첫 삽
샤힌 프로젝트 기공식에 참석한 윤 대통령
샤힌 프로젝트란?
2022년 11월 17일
한-사우디 정상회담
한-사우디 경제외교의 대표적 성과이자
단일 사업으로는 최대 규모의 외국인 투자 결정!
규모가 무려! 9조 3천억 원
샤힌은 사우디의 국조인
'매'를 상징합니다
석유화학 생산 설비를 건설하는
샤힌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기대1
산업원료를 최대치로 생산하는 최신 공정이
세계 최초로 상업화
기대2
단일 설비 수준으로 세계 최대 규모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효율 달성 시설 구축
결론은!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경쟁력이
어마어마하게 강화될 것
여기서 끝이 아니다!
건설 기간 동안 업계 추산
최대 3조 원의 건설경기 활성화 효과 예상
향후
우리나라 수출도 9억 불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
한국과 사우디의
경제외교 결실에
기분 최고
따봉!
따따 봉!
양국의 각별한 우정과 신뢰를 상징하는
프로젝트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며
윤석열 대통령 축사
[음성 자막]
아민 나세르 아람코 CEO님, 후세인 알-카타니 S-OIL CEO님
울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봄기운이 완연한 오늘 이곳 울산에서
여러분을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각별한 우정과 신뢰를 상징하는
‘샤힌 프로젝트’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드립니다
한국과 사우디는 6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경제와 에너지 안보의 핵심 동반자로 함께 발전해 왔습니다
작년 11월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께서 한국을 방문하셨을 때
양국의 관계를 미래지향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켜 나아가기로 합의했습니다
특히 에너지, 방위산업,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규모의 경제 협력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아가기로 하고
투자 계약과 MOU도 체결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오늘, 한-사우디 경제외교의 대표적 성과인
샤힌 프로젝트가 첫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총 9조3천억 원이 투자되는 샤힌 프로젝트는
국내 석유화학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입니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것은 물론
한국과 사우디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입니다
샤힌 프로젝트는 원유에서 추출하는 나프타의 생산 수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는 최신 공정이 세계 최초로 적용이 됩니다
3년 후에는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제품들을 생산해
국내 산업에 필요한 원료를 공급하고, 세계 각지로 수출될 것입니다
울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지난해 우리 기업에 대한 외국인 직접 투자는
사상 처음으로 300억 불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외국인 투자 기업들이
한국에서 마음껏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세계 최고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지 않는 규제는 과감하게 개선하고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의 혁신 허브로 만들겠습니다
아울러 외국인 투자 기업들의 경영 여건 개선과 애로사항 지원을 위해
외투 기업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특히 첨단산업과 공급망 안정에 기여하는 기업에
인센티브를 확실하게 줄 것입니다
다시 한번 샤힌 프로젝트의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S-OIL과 울산시의 새로운 도약을 강력히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화면 자막]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의 혁신 허브로
만들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