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자막]

런던 버킹엄궁

11월 23일 (현지 시각)

국빈방문 일정을 모두 마친

윤석열 대통령

이제는 작별 인사를 나눠야 할 시간

찰스 3세 국왕 내외의 환송과 함께

"어제 수낙 총리와의 정상회담,

런던금융특구 시장이 주최한 길드홀 만찬,

왕립학회에서의 행사가 어떠셨습니까

유익하셨습니까?"

"전통을 존중하면서 혁신을 이뤄내는 영국과

안보, 경제, 과학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열게 돼 기쁨니다"

"양국 국민 모두가

큰 도움을 받게 될 것입니다"

"국왕께서 따뜻하고 세심하게

배려해 주신 덕분입니다"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국왕님의 관심과 노력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저도 함께 힘쓰겠습니다"

따뜻한 환대에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고

국왕 내외의 배웅을 받으며 공항으로

런던 스탠스테드 국제공항

왕실 제공 벤틀리 리무진을 타고

공항에 도착한 윤 대통령 내외

영국 측 인사의 환송을 받고

국빈방문 기간 동안 이동을 도운

스페셜 에스코트 그룹 경찰들을 격려

환송 인사와 작별하며

되돌아보는 이번 국빈방문

성대한 환영식

최고 수준의 의전

찰스 3세 국왕의 초청으로

영국을 국빈방문해

정상 간에

‘다우닝街 합의'를 채택하고

양국 관계를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국방·안보, 경제, 첨단 과학기술

지속가능개발, 인적교류 등 다방면에서

전략적 협력을 포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토대를 마련

3박 4일의 일정을 끝으로

공군1호기에 오르는 윤 대통령

프랑스를 방문해

부산엑스포 유치 총력전에 나설 계획

파리에서 뵙겠습니다

프랑스에서 이어질 윤 대통령의 행보도

윤니크와 함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