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자막]
8월 16일
축제 분위기 물씬 나는 이곳!
파리의 영웅들과
국민이 함께하는 축하 현장
반갑습니다!
최고 성적을 낸 선수들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방문해 격려한 윤 대통령
펜싱 선수단 한 명 한 명과
악수하며 입장
오늘 행사 진행을 맡은
김준호
前 펜싱 국가대표
이윤정
KBS 아나운서
장민호
가수
윤 대통령과 진행자가 나눈 이야기
직접 들어볼까요~
[음성 자막]
평소에 스포츠를 정말 좋아하시고
또 즐기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휴가지에서도 또 장병들과 함께
농구를 한 모습도 봤거든요.
올림픽 기간 동안
우리 선수들의 경기도 직접 챙겨보셨다고 했는데,
이번 올림픽, 우리 대통령님께는
어떤 의미였는지 궁금합니다.
[음성 자막]
저도 밤잠을, 올림픽 기간 동안에 잘 못 자고
내일 아침부터 또 일을 해야 되는데 새벽까지 본 적이 많았습니다.
정말 우리 선수들의 투혼으로 우리 국민들께
정말 큰 기쁨과 용기와 자신감을 불어넣어 준 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 구본길 선수가 챌린지를 할 때
정말 아주 세련된 매너로
정말 스포츠인다운 모습을 보여준 것이 아주 멋있었고요
또 우리 워킹맘으로
최선을 다해 준 우리 김예지 선수
또 김우진 선수가 마지막에 그 슛오프 할 때는
저도 의자에 앉아서 보다가 일어나서 봤습니다.
삐약이 신유빈 선수 아주 간식 먹는 것도 예쁘고
아주 파이팅이 너무 아주 멋졌습니다.
저도 아주 우리 신유빈 선수 완전히 팬이 됐습니다.
[음성 자막]
어떤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고 싶은지
한번 여쭤봐도 될까요?
[음성 자막]
제가 뭐 이 나이에 체중도 많이 나가고
근데 만약에 제가 올해 이제 학창시절로 돌아가서
좋아했던 운동을 계속한다면
농구, 축구, 야구를 다 좋아했습니다만
아마 기회가 됐으면 야구를 계속하지 않았을까
지금도 여러분 기억하실지 모르지만
16년 전에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우리가 야구 결승에서 정말 위기의 순간을 극복하고
금메달을 딴 것이 지금도 눈에 선한데
28년 올림픽에서는
야구가 꼭 금메달을 땄으면 좋겠습니다.
[음성 자막]
특히나 또 양궁 선수들과는 특별한 시간도 함께하셨고,
남수현 선수는 직접 축전도 받으셨다고 들었습니다
[음성 자막]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의 투지와 열정은
정말 스포츠인으로서 전 세계 많은 세계인들이
아마 잘 배웠을 걸로 생각을 하고요
또 우리 선수들의 이 경기를 통해서
전 세계인들이 대한민국 국민을 아마 멋지게 봤을 것 같고요
또 우리 국민들 입장에서는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해줘서
이 더운 여름날 우리 국민들에게
아주 시원한 또 이런 선물을 주게 돼서
정말 선수들에게도 고맙게 생각합니다.
[음성 자막]
팀 코리아 파이팅!
[화면 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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