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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여러분은 우리 경제의 뿌리이자 민생 경제의 근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개막식]

2023.11.03

[화면 자막]

오늘 첫 컷은 

강아지 와 함께

 

[음성 자막]

토리아빠! 

안녕하세요 

 

[화면 자막]

친근하고 

자연스런 반응! 

 

토리아빠가 소환된 오늘의 행사는? 

 

일산 킨텍스 

11월 3일 

 

윤석열 대통령 

2023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개막식 참석 

 

시선 집중 

 

기대 만발 

 

참석자들이 이토록 

열띤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올해로 18년째를 맞은 소상공인대회에

대통령의 참석은 처음 있는 일이기 때문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 인식과 

사회·경제적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지정된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여

매년 개최되는 행사 

 

유공자 포상 

 

철탑산업훈장 

범성정밀 김동명

 

석탑산업훈장

신흥화스너 강충호

 

산업포장

쌍용반점 고영수

 

산업포장

㈜한성자동밸브 김용대 

 

대통령표창

㈜황인자포장연구소 황인자

 

대통령표창

서선민헤어 서선민

 

윤석열 대통령 축사 

 

[음성 자막]

제가 들어올 때 많은 분들께서 환호를 해 주셨는데, 정말 힘이 났습니다. 제가 여러분께 힘 나게 해 드려야 하는데 여러분으로부터 환호를 받으니까 기쁘면서도 여러분들께 송구한 마음이 앞섭니다.

 

올해로 18년째 맞은 소상공인대회를 이럽게 준비해 주시고, 또 처음으로 대통령을 초청해 주신 오세희 연합회장님과 우리 소상공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조금 전 훈포장을 수상하신 분들께도 축하의 말씀과 아울러 어렵고 힘든 여건 하에서 이렇게 열심히 해 주신 것에 대해서 저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은 우리 경제의 뿌리이자 민생 경제의 근간입니다. 제가 지난 대선 당시 제1호 공약이 바로 ‘소상공인 자영업자 살리기’였습니다. 또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취임해서 우리 정부의 제1호 국정과제 역시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회복과 도약’이었습니다.

 

우리 정부는 지난해 5월 출범하자마자 제가 대선 때 국민께 드린 그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62조 원 규모의 과감한 추경을 실시해서 코로나 영업 제한으로 손실을 본 소상공인들에게 역대 최대 규모의 손실보전금을 드린 바 있습니다. 작년 10월부터는 30조 원 규모의 ‘새출발기금’을 조성해서 소상공인들의 재기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제가 우리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의 시장 개척과 글로벌 활동 강화를 위해서 많은 기업인들과 세계 곳곳을 누비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 정책의 가장 우선순위는 바로 여러분들입니다.

 

우리 기업이 전 세계 시장을 상대로 시장을 개척하고 열심히 활동해서 많은 일자리를 만들게 되면 이렇게 양질의 임금 근로자가 많아지게 되고, 그러면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직역에 새로이 진입하는 그런 분들이 줄어들고, 여러분들의 지위가 안정되게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을 직접 보호하고 지원하는 것과 또 기업의 활동과 투자를 지원해서 임금 근로자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결국 동전의 양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주 대통령실은 수십 곳의 민생 현장을 찾아 어려운 국민들의 절규를 들었습니다. 끊임없이 오르는 대출 금리와 인건비로 생사의 기로에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정부는 고금리로 인한 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저리융자 자금 4조 원을 내년 예산에 반영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바꿔주는 특단의 지원 대책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기 정부가 선지급했던 재난지원금에 대해 8천억 원의 환수금은 전액 면제할 계획입니다. 늘어나는 에너지, 원재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스요금 분할 납부제를 실시하고, 소상공인들이 사용하는 노후화된 냉난방기 6만4천 개를 교체하도록 예산 편성을 해 놨습니다.

 

또한, 연중 상시 운영하는 전 국민 소비 축제와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 행사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 정부는 시장 경제를 기조로 해서 민간 중심, 기업 중심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전 세계 각국을 상대로 글로벌 중추 외교를 경제 중심으로 펴 나가며 각국과 전략 협력을 강화해서 우리 기업들이 전 세계에 진출하고 시장 개척을 할 수 있게 플랫폼은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경제 역량, 그리고 소비 수준을 끌어올려서 여러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양질의 일자리에서 임금 근로자들이 이탈해 갖고 여러분들, 소상공인들의 직역을 새로이 진입해서 여러분들을 힘들게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 정부에 들어와서 그야말로 민간 시장 중심의 기반으로 고용률이 역대로 가장 높게 증가했고, 또 소상공인들의 창업에서 폐업을 공제한 순 창업비율이 나날이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제가 기업의 일자리와 소상공인의 보호 지원이 동전의 양면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이 두 가지를 동시에 어느 하나도 소홀함이 없도록 잘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전국의 소상공인 여러분, 추운 겨울이 우리 앞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가 여러분에게 지원의 손길을 힘껏 내밀겠습니다. 따뜻한 정부가 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혼자가 아닙니다. 우리가 다 함께하고 있습니다. 어려우시지만 힘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화면 자막]

소상공인 여러분 힘내시라고 

어퍼컷 세리머니 

 

한번 더 힘차게! 

 

한편, 윤 대통령은 개막식 행사에 앞서 

 

소공인 스마트공방 홍보관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했으며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펫산업연합회 등이 운영하는 

업종별 부스를 참관해 참가자와 소통하고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 결선 참가자들에게

좋은 결과를 얻으시라며 덕담을 전달했습니다

 

소상공인에게 지원의 손길을 힘껏 내미는 

따뜻한 정부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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