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자막]
시원한 분수와 쾌청한 하늘
이국적인 분위기의 이곳은
라오스 주석궁
윤 대통령을 맞이할 준비로 분주
곳곳에 위치한
태극기가 자랑스러워지는 순간
감동 그 자체
화기애애 분위기
늦은 저녁이 되어서야 끝마친
두 정상의 이야기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라오스를 방문한 윤 대통령
따듯한 환대와 함께
라오스 주석궁에 도착
통룬 시술릿
/라오스 국가주석
두 나라의 관계처럼
금빛 찬란한 장소를 배경으로
기념 사진 촬영!
훈훈한 분위기 속에
양국 수행원과 인사 교환
끈끈!
우정!
웃음
가득
한-라오스 소인수 회담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갑자기 장내에 흐르는 비장함
두근
두근
두근
양국 정상 임석하에
한-라오스 MOU 서명식 개최
WOW
첫 번째
한-라오스 기후변화 협력 기본협정
두 번째
한-라오스 대외경제협력기금 차관에 관한 기본약정
마지막으로
산림 파괴 방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사업 협력에 대한 기관 간 약정
한국과 라오스의 협력을 축하하며
한-라오스 확대회담 개최
두 정상이 나눈 이야기는?
[음성 자막]
존경하는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님, 그리고 대표단 여러분, 라오스-한국 귀빈 여러분, 금번에 비엔티안에서 개최되는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하시고, 업무를 위해 라오스를 방문하신 대통령님과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회담을 가지게 되어서 매우 기쁩니다.
금번에 대통령님과 대표단이 라오스를 방문하여 업무를 수행하시는 것이 라오스와 대한민국 간에 우호 협력 관계를 증진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음성 자막]
주석님, 처음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불교문화의 정수를 담고 있는 비엔티안을 방문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저희 일행을 따뜻하게 환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석님의 탁월한 리더십 하에 올해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것에 대해 축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정상회의를 개최로 라오스의 국제적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확신합니다.
특히 올해 회의 주제인 ‘연계성과 회복력 강화’는 공급망 분절, 기후위기, 디지털 전환과 같은 도전과제들을 함께 해결하는 데 필요한 시의적절한 화두라고 생각합니다.
한국과 라오스는 1995년 재수교 이래 우호 협력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왔습니다. 한국은 라오스의 3대 개발협력 파트너이자 5대 투자국으로 라오스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양국 국민들 간의 상호 교류도 계속 늘어나고 있어 올해 상호 방문객은 코로나 이전 수준을 상회하여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화면 자막]
내년 재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높은 차원으로 높여나가기를 기대합니다
본 영상의 저작권은 영상을 취재한 개별 방송사에 있으며
영상의 무단 복제·배포 및 재가공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