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한민국 대통령실

어린이 언어별 바로가기 EN

영상뉴스

공유하기

한-UAE 형제 관계를 돈독하게 한 땀과 열정과 헌신! [바라카 원전 근로자 격려 오찬 간담회]

2023.01.17

[화면 자막]

바라카 원전 근로자 격려

 

UAE 바라카 원전 인근 

1월 16일 (현지 시간)

 

바라카 원전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모하메드 대통령

 

양 정상이 직접 확인한 1, 2호기 상업 운전과 3호기 가동 현장

 

UAE 원전 3호기 가동은 UAE 내 청정에너지가 항시 공급됨으로써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전력 부문의 탈탄소화에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

 

UAE 국빈방문을 계기로 한 바라카 원전 현장 시찰을 마치고

 

간담회 자리를 마련한 두 정상

 

"바라카 원전 현장의 한국 및 여타 국가의 근로자분들 노력으로 바라카 원전 3호기가 준공되면서 UAE의 청정 전력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원전 사업의 글로벌 기준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팀코리아가 한국 원전 산업의 기술력과 경험을 보여주었듯이 한국과 UAE 양국이 바라카의 성공을 바탕으로 힘을 모아 UAE 내 추가적인 원전 협력과 제3국 공동진출 등 확대된 성과를 창출할 때입니다. 이번 국빈방문이 양국이 원자력을 넘어 수소, 재생에너지, 탄소저장포집 등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에너지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분수령이 되길 기대합니다."

 

한-UAE 원전 협력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한 논의 후

 

UAE 원전 근로자 격려 행사에 참석한 윤 대통령

 

열악한 환경을 뚫고 새 역사를 쓴 원전 근로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

 

[음성 자막]

대통령님께서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만으로도 저희들에게는 큰 격려와 위로가 됩니다. 다시 한번 바라카 전 직원들을 대표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리며 올 한 해 대통령님과 우리 대한민국에 만복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음성 자막]

제가 여러분들 좀 응원하러 왔는데 여러분께서 저를 이렇게 따듯하게 받아주시고 또 힘을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여기 지금 이 국이 떡만둣국이 지금 식어가는 것 같은데 빨리 식사를 하고 그렇게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우리가 UAE와 수교한 지가 이렇게 1980년에 했으니까 지금 이제 43년이 됐습니다. 한국과 UAE의 이런 형제 관계의 출발이 바로 바라카 여깁니다. 그리고 그 주인공이 바로 여러분들입니다. 여러분의 그 땀과 열정과 헌신이 한국과 UAE의 형제 관계를 더 돈독하게 할 것입니다. 3호기 가동, 이제 뭐 올해 하겠습니다만은 그 기념행사에서 조그만한 영상을 하나 봤습니다. 여기 근무하는 우리 직원들의 아이들과 또 UAE 직원들의 아이들이 학교에서 같이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는 그런 모습을 봤습니다. 우리가 이런 중요한 그런 공동 사업 과정을 통해서 양국이 서로 가까워지고 상대에 대한 문화를 더 이해하게 되고 또 우리 형제의 우정 관계라고 하는 것이 자녀 손주로 이렇게 넘어가는 모하메드 대통령께서도 우리의 친구는 앞으로 우리 손주의 친구다라고 저한테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아무쪼록 여러분과 식사를 하면서 제가 또 궁금한 거 여러분들께 좀 물어보고 여러분도 또 궁금한거 제게 기탄없이 질문을 해 주십시오

 

정말 여러분들 이렇게 봬서 반갑고 고맙습니다.

 

[화면 자막]

오늘의 메뉴는 떡만둣국! 함께 오찬을 하며 이야기 나눈 후

 

[음성 자막]

여기 앉아서 여러분들 생활에 대해서도 좀 우리 소장님하고, 같은 테이블에 있는 분들한테 많이 물어봤습니다. 아무래도 뭐 여러 가지, 영화관도 없다고 그러고 이런 문화체육시설이 조금 열악하기는 한데 하여튼 그 대신 이거 공개적으로 얘기해도 되나 모르겠네 우리 저 황주호 사장님 말이죠.

 

[화면 자막]

우리 사장님에게...

공개적으로...?!

 

[음성 자막]

우리 여기 바라카 팀들은 인사고과를 좀 잘 좀 해주십시오

 

[화면 자막]

와~~~~~~

 

[음성 자막]

이 서로 여기 나오려고 해야지. 안 그렇겠습니까? 네, 하여튼 여러분들 뭐 고생하시는 거 뭐 자세히는 몰라도 어느 정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한 가지 마무리 말씀으로 드리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사람은 하여튼 도전적인 삶을 살아야 된다고 저는 늘 생각합니다. 여러분께서 이 바라카를 택하신 것이 여러분이 그냥 일상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적인 삶을 살겠다고 이렇게 결정을 하신 것이고 여러분의 이 결정에 정말 박수를 보냅니다. 파이팅 하십시오. 그리고 이런 도전이 나라를 발전시키고 또 전 세계에 이런 평화와 번영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이 도전에 경의를 표합니다. 건강하십시오.

 

[화면 자막]

'팀 코리아'의 저력을 보여준 여러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