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자막]
제주대학교병원
10월 15일
[음성 자막]
수고 많으십니다
수고 많으세요
[화면 자막]
윤석열 대통령
의료개혁 발표 이후 12번째 의료현장 방문
병원 곳곳을 둘러보며
환자 곁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
[음성 자막]
치료 잘 받으십시오
건강하시고 잘 될 겁니다
[음성 자막]
고맙습니다
[화면 자막]
양해를 구한 뒤 병실을 방문해
환자와 보호자를 격려하고
병원 관계자 및 의료진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
[음성 자막]
비상의료체계를 잘 지켜낼 수 있어서
여러분들한테 정말 감사드립니다
[화면 자막]
"정주 여건 중에 가장 중요하고 본질적인 부분이
바로 교육과 의료입니다"
"어느 지역에 살더라도
중증필수의료의 접근성을 보장받아야 합니다"
"제주도에 상급종합병원이 없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제주대병원이 빠른 시일 내에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윤 대통령의 발언에 이어
최국명 제주대학교병원장은
"지역적인 한계로 인한 의료인력 수급 어려움과
코로나19 및 전공의 이탈로 인해
심각한 재정 적자를 겪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이런 상황을 지속할 수 있을지
걱정되는 상황이지만
대통령께서 이렇게 말씀해 주시니 든든합니다"
"제주대병원이 정부의 필수의료 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윤 대통령이 찾은 제주대학교병원은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암센터, 신생아집중치료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운영중이며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연간 3만여 명,
지역암센터는 연간 1만여 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역량 있는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인정받아
중증 응급환자 치료를 중심으로 하는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간담회에 참석 후
환자 및 보호자들의 셀카 요청에 일일이 응한 뒤 병원을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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