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자막]
9월 18일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윤석열 대통령
소아청소년과 전문병원 방문
추석 연휴 기간
진료 유지에 차질이 없는지 현장 점검
윤 대통령이 찾은 성북 우리아이들병원은
연간 외래환자가 17만여 명에 달하며
소아전문 협진 시스템을 구축하는 있는
전국에 2개뿐인 소아청소년과 전문병원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병원 내 24명의 의사가
추석 당일 오후 진료를 제외하고는 계속 근무
[음성 자막]
수고 많으세요.
명절에 고생 많았습니다.
[화면 자막]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며
정부의 지원을 약속한 윤 대통령
[음성 자막]
명절에 고생 많았어요~
정부가 더 많이 지원하고 뒷받침할게요
[화면 자막]
그동안 정부는 소아의료 지원과 관련해
-중증소아·응급 관련 중환자실 입원료 및
전담 전문의 수가 인상
-중증소아 응급실 수가 개선
-야간·심야 시간, 소아 병·의원 진료 수가 보상 등
중증소아 응급의료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오늘 오전 참모진들과의 회의에서도
의료기관 정상 운영에 총력을 당부한 윤 대통령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뒷받침하는 것이 국가의 책무입니다
필수의료의 핵심인 소아의료에도
필요한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아야 합니다
이번 연휴가 길어서 응급의료에 대해
국민께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현장의 어려움과 불편이 없진 않았지만
의료진 덕분에 잘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의료기관들의 적극적인 진료 참여와
의료진 종사자의 헌신 그리고, 무엇보다도
큰 병원 응급실 방문을 자제하며
불편을 감내해 주신 국민 여러분 덕분입니다
의료진과 구급대원 및 지자체 관계자들께서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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