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자막]
용산 대통령실
3월 27일
윤 대통령을 찾아온 반가운 손님
[음성 자막]
자세히 뵈니까
아버님 얼굴이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음성 자막]
땡큐~
[화면 자막]
아버지를 똑 닮은 외모의 이분은?
존 F. 케네디 前 미국 대통령의 딸
캐롤라인 케네디 존 F. 케네디 재단 명예회장
오늘 접견은
케네디 회장의 특별한 요청에 따라 이뤄졌는데...
반짝
반짝
용기 있는 사람들 상 트로피
윤 대통령이 23년 10월 수상한
'용기 있는 사람들 상' 트로피를 전달하고자 방문
'용기 있는 사람들 상'은
민주주의·인권 등 가치 수호를 위해
리더십을 보여준 인사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윤 대통령의 수상은
한일관계 개선, 한미동맹 강화
한미일 협력에 대한
평가와 기대가 반영된 것
미 군함 'USS Constitution' 호에서 실제 사용된
등불 모양을 본떠 만든 트로피
한일관계의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결단을 내리고 이를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시킨
윤 대통령의 리더십에 경의를 표하고
트로피를 윤 대통령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한일관계 개선을 이루고
한국의 국익과 지역·세계의 평화·번영에 기여한
윤 대통령의 용기와 결단은 이 상의 취지에 정확히 부합합니다
존 F. 케네디 前 대통령의 '뉴 프런티어' 정신을 상징하는 상을
가족으로부터 받게 되어 감회가 남다릅니다
정부 출범 이후 획기적으로 개선된 한일관계와 한미일 3국 협력을 토대로
인태지역의 평화와 번영에 계속 기여해 나가겠습니다
뉴 프런티어 정신을 상징하는
'용기 있는 사람들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영광입니다
용기는 철저한 희생과 헌신의 자세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더 노력해야 되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용기 있는 사람들 상' 수상 소감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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