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자막]
촬영을 마치고 쉬고 있던 카메라
급하게 재정비 중...
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윤 대통령의 순방 외교 때문~
참가자들의 요청으로 사진 촬영 중~
손하트
너도
나도
♥
윤 대통령과 우즈베키스탄 청년들의 만남
풀스토리!
우즈베키스탄 창업촉진센터
6월 13일 (현지 시간)
윤석열 대통령
한-우즈벡 혁신 미래세대와의 대화 참석
윤 대통령이 준비한 메시지는?
[음성 자막]
지금 해외 어디를 다녀봐도 전 세계의 모든 나라들이 청년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서 정말 안달이 나 있습니다. 왜 그러느냐, 모든 기업은 창업할 때 젊은 사람들이 하는 겁니다. 세계적인 유명한 기업들도, 과거에 세계적인 금융업을 했던 JP모건이라든지 또는 카네기의 US스틸 같은 철강회사든지 다 젊을 때, 설립자들이 젊을 때 만든 것입니다. 지금은 디지털 딥테크 기업들이 인제 컸고, 이런 디지털 혁신 기술이 중요하니까 아무래도 디지털에 훨씬 익숙한 청년세대들의 창업과 어떤 아이디어가 중요시되는 세상이기는 합니다만, 그런 것을 떠나서 200년 전에도 100년 전에도 기업이라고 하는 것은 대부분의 기업은 청년들이 만들어냈던 것입니다. 저는 먼저 그런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국가가 창업을 지원한다는 것은 아주 큰 의미가 있습니다. 기업이 어느 정도 컸을 때 많은 사람을 고용하고, 국가경제에 중요한 위치를 점했을 때부터 국가가 그 기업과 관계를 맺어가는 것이 아니라 성장이라고 하는 것은 민간 부분에서 큰 기업들이 많이 나오고, 또 그렇게 함으로써 그 기업에서 많은 배출과 GDP를 만들어내는 것이 국가의 성장이기 때문에 국가의 성장은 기업의 성장이고, 기업의 성장을 정부가 도와주려고 하면 그게 정부의 본연의 일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젊은 사람들이 자꾸 창업할 수 있도록, 또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도록 도와줘야 되는 것이다라고 하는 것은 간단한 이치를 이제야 많은 국가의 정부와 지도자들이 깨닫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게 동시통역이 아니지 미안합니다.
제가 계속 동시통역 회의만 하다가 보니까 통역만 잘하시는 것이 아니라 아주 기억력도 비상하신 것 같습니다.
저는 그래서 이 딥테크 기술의 혁신만을 강조하려는 것이 아니라, 이 기술을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잘 활용하는 아이디어, 그것이 또 중요한 혁신이라고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취향과 선호에 빨리빨리 반응을 해서 돈을 잘 버는 것이 혁신이고 그게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돈 못 버는 것은 혁신 아닙니다.
요새 세상은 젊은 사람들이 변화를 이끌어 나가고, 국민들의 취향과 선호를 젊은 사람들이 만들어 가기 때문에 이 청년창업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말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미국은 실리콘밸리 같은 데서 이런 첨단 혁신기술들이 계속 쏟아져나오는데, 우리는 그런 역량이 부족해서 경쟁이 되겠느냐, 절대 걱정하지 마십시오. 중요한 것은 돈 버는 것이고, 결국 전 세계 어디에든 있는 기술을 갖다가 여러분들이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그것이 더 중요한 혁신이라고 생각하고, 오늘 이 U-Enter가 한국의 코이카와 또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힘을 합쳐서 이걸 만들었다고 제가 얘기를 들었습니다만, 이 센터가 여러분들이 그야말로 혁신적인 사업을 착수해 나가는 데 정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또 실제로 그런 도움이 되어 온 기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좀 됐습니다만, 작년에 프랑스 파리에 갔더니 거기도 청년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이런 기관이 있었고, 정말 많은 청년들이 어떤 로비 같은 홀에서, 또는 조그마한 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을 직접 봤습니다. 어떤 형식이든 간에 우리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것은 지금 현대국가의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우즈베키스탄, 또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같은 이 중앙아시아가 지정학적, 지경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이런 지역으로 부상이 되고 있고, 그래서 대한민국도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이 지역의 국가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전략적 파트너십에서 경제협력, 또 과학기술 협력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인적 교류이고, 특히 청년 인재들의 교류, 그리고 청년 인재를 배출해 나가는 데 서로 협력해 나가는 것, 그렇게 하는 것이 이런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가능하게 만들어주는 것으로 매우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청년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국제적인 연대를 통해서 어느 나라의 청년이든 그 청년들이 우리나라에서 하든 또는 우리 청년들이 다른 곳에서 하든, 또 그런 사업을 벌이는 장소와 또 사업을 시작하는 청년들의 국적에 관계없이 이것을 여러 국가들이 힘을 합쳐서 지원하고 돕는 것이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정말 중요한 일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우리 우즈베키스탄 청년들도 한국에 많이 오십시오. 한국에 와서 공부하셔도 좋고, 또 한국에서 사업을 벌이셔도 좋고, 우리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또 우리 청년들이 우즈벡에서 일을 하겠다고 하면 우리 정부가 열심히 도울 것입니다. 한국과 우즈벡의 관계는, 미래 관계는 바로 여러분들에게 달려 있습니다. 자, 여러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화면 자막]
촬영을 마치고 쉬고 있던 취재진
카메라 재정비 후
다시 촬영 시작!!
'U-Enter' 하면 '파이팅' 한 번 할까요?
U-Enter 파이팅~
이어진 윤 대통령과의 셀카 타임~
우즈베키스탄 미래세대들의 요청에 미소로 화답
우즈베키스탄 인기 스타
윤 대통령의 행보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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