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자막]
10월 22일
대통령의 민생 행보에
초량시장이 들썩들썩
윤 대통령의 부산 전통시장 방문은
이번이 다섯 번째
길게 늘어선 환영 행렬 인파와
일일이 악수하며 눈빛 교환
시장 상점 곳곳을 돌며
부산 시민들과 소통
무언가에 집중한 듯한 윤 대통령?
알사탕을 바구니에 담는다?
의문의 이벤트는 바로~
초량전통시장 일대 상권을 살리기 위한
소비 촉진 행사
경품 득템!!
웃음이 넘치는
전통시장 많이 애용해 주세요^^
[음성 자막]
여러분들 더 잘 살게 해 드려야겠다는
그런 마음이 아주 많이 들고
또 여러분 힘들게 사시는 모습을 보니까
제 마음이 아주 많이 찡합니다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
[음성 자막]
대통령님 힘내세요!!
[화면 자막]
전통시장 상인들 및 국민과 함께한
부산 초량시장 방문
같은 날
부산 범어사를 찾은 윤 대통령
윤 대통령의 방문 소식에
대웅전 입구를 국화로 장식한 범어사
범어사의 정성을 느끼며 도착한 대웅전에서
향로에 현양하고 삼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윤 대통령이 방문한 범어사는
합천 해인사, 양산 통도사와 더불어
영남의 3대 사찰 중 하나로 꼽히는 곳
현직 대통령의 범어사 방문은
이승만 대통령 이후 두 번째
방장 정여스님, 정오스님과 함께한
주지실에서의 차담회
윤 대통령과 사찰 관계자가 나눈 대화는
서면브리핑을 토대로 전해 드립니다
"멀리서 오셔서 감사드리고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너무 늦게 왔습니다"
"사람이 아닌 국민에게 충성한다는 말씀과
힘들지만 꿋꿋하게 이겨내며 대통령이 되신 모습으로
많은 국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셨습니다"
"코로나 시국에 국가 재정이 과도하게 사용되어
국정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계실 텐데
안타까운 점이 많습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가슴에 남는 것들이 있고 스스로를 흔드는 경우가 있는데"
"바깥에서 흔드는 것보다도
내 스스로가 흔들리면 안 되는 것입니다"
"적당히 비우며
새로운 것을 채우겠다는 마음가짐이
국정운영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진작 왔어야 하는데 감사드립니다"
"여러 힘든 상황이 있지만 업보로 생각하고
나라와 국민을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일하겠습니다"
"돌을 던져도 맞고 가겠습니다"
"휘말리지 않고 꿋꿋하게 하시는
모습이 든든합니다"
방장 정여스님은
"직무를 하시는 동안 힘들 때마다 이 문구를 보며
지혜롭게 극복하시라”는 말과 함께
견디고 참고 기다리라는 가르침이 있느는
'감인대(堪忍待)' 문구가 적힌 액자를 선물했습니다
이에 대통령은
"좋은 말씀과 글을 받아 간다"며 감사를 표하며 차담회를 마쳤습니다
준비한 영상은 여기까지!
하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윤니크 편집자만 보기는 안타까워
준비한 사진 모음집!
음악과 함께 감상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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