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자막]
윤 대통령을 찾아온 오늘의 주인공은?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
말레이시아 총리로서는
5년 만에 이루어지는 방한
내년 한-말레이시아 수교 65주년을 앞두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고
호혜적 파트터십 구축을 통한
양국 관계 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이번 만남!
한-말레이시아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이 나눈 이야기는?
[음성 자막]
안와르 총리님의 첫 공식방한을 환영합니다
한국과 말레이시아는 1960년 수교 이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다방면에서 우호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특히 한국은 말레이시아 동방정책의 핵심 파트너로서 긴밀히 협력해 왔습니다.
이러한 관계 발전을 반영하여 오늘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이를 계기로 양국 간 협력이 교역, 투자, 인적 교류를 넘어 국방, 방산, 그리고 그린수소, 핵심 광물을 비롯한 미래 산업 분야로 확대되어 나아가길 기대합니다.
아울러 점증하는 글로벌 복합 위기 속에서 지역 및 세계의 평화, 안정, 번영을 달성하기 위한 양국 간 연대도 강화해 나가길 희망합니다.
오늘 회담에서 양국 관계 발전과 연대를 위한 구체 방안을 총리님과 깊이 있게 논의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음성 자막]
윤석열 대통령님, 그리고 한국 정부 대표단 여러분, 말레이시아 대표단을 대표해서 우선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먼저 따뜻한 환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렇게 좋은 날씨에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말씀하셨다시피 말레이시아와 한국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고, 이를 통해서 포괄적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저희가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한국은 말레이시아에서 잘 알려진 국가입니다. 저 또한 페낭 출신이고, 페낭대교를 한국 기업이 설립했고, 또 한국 기업이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도 건축을 했고, 또 메르데카 118 건물도 기여를 했습니다. 이처럼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관계에 많은 기여를 해왔고, 그렇기 때문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또 계속해서 다방면에 있어서 저희가 협력을 강화하고 싶습니다. 말씀하셨다시피 방산, 방위, 국방, 평화, 안보, 경제, 다른 여러 글로벌 이슈들이 있고, 또 나아가 새롭게 저희가 다룰 수 있는 것으로는 AI, 디지털 분야가 있겠습니다.
[화면 자막]
한-말레이시아 정상회담을 마치고
양국 정상 나란히 입장
한-말레이시아 MOU 교환식 개최
한-말레이시아 고등교육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한-말레이시아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한-말레이시아 파리협정 제6조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돈독해진 양국의 우정을 축하한
윤석열 대통령과 안와르 총리
윤니크가 핵심 성과만 정리해 드립니다
성과1
한-말레이시아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을 통해
양국 관계의 미래지향적 도약을 위한 토대 마련
성과2
무역·투자, 국방·방산, 에너지, 핵심광물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 제시
성과3
교육 협력을 통해 양국 관계 발전의 기반 강화
성과4
한반도 및 지역 현안 관련 공조 강화
한-말레이시아의 우정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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