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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넷째 날! 서부전선 최전방 육군 제25보병사단을 방문해 군 장병 격려한 윤 대통령 [육군 제25보병사단 방문]

2023.10.02

[화면 자막]

육군 제25사단(경기도 연천)

10월 1일

 

윤석열 대통령 상승전망대 방문

 

최전방 관측소인 상승전망대는

 

제1땅굴이 발견된 곳이자

 

적의 활동을 관측하기 위해 운용

 

24시간 빈틈없이

경계임무를 수행 중인 우리 군

 

윤 대통령

북측 초소 살펴보며

 

군사대비태세 보고 청취

 

철책까지 꼼꼼하게 점검

 

추석 연휴 4일 차이자

제75주년 국군의 날인 오늘!

 

명절에도 근무에 여념이 없는

군 장병들 만난 윤 대통령

 

한 명 한 명 악수하며 격려

 

윤 대통령이 준비한 메시지는?

 

[음성 자막]

서부전선 최전방에서 GOP 경계작전에 전념하고 있는 최성진 사단장 이하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고맙게,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25사단은 6.25 직후에, 1953년에 창설이 돼서 30여 회 이상 대간첩 작전을 성공시켰고, 74년에는 최초로 북한의 남침 땅굴을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5사단은 지난해부터 미래 국방 혁신을 수행하는 아미 타이거 시범여단을 운영하는 사단으로서 국방 혁신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항상 싸우면 이기는 상승비룡부대 장병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든든합니다.

 

[화면 자막]

최성진 사단장의 인사말도

함께 들어볼까요?

 

[음성 자막]

(대통령님께서) 현장에 오신다는 걸 알려줬습니다

 

그걸 들은 병사들의 표정이 압권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실탄을 휴대해서 작전하는 병사들이기 때문에

 

항상 사명감 없이는 임무수행하기 어렵기 때문에

자긍심 고취를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는데

 

오늘 대통령님께서 이렇게 방문하신 것은

병사들에게 최고의 선물이자 최선의 자긍심 고양 대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기 병사들은 전부 다 선발된 병사들입니다.

 

[화면 자막]

행사를 마치는가 싶었는데

대통령에게 꼭 할 말이 있다는 한 병사

 

[음성 자막]

대통령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국군의 날 기념 광화문에서 행진하시는 걸 봤습니다

 

그날 날이 좋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대통령님께서 비를 맞으시면서까지 행진하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멋있어 보였습니다

 

[화면 자막]

군 장병과 군통수권자의

진심이 닿는 순간

 

이 모습을 바라보는 국민들은 뿌듯 그 자체~

 

와~~~~~

찐 일정은 지금부터!

 

피자

 

치킨

 

입맛 저격 메뉴와 함께하는

장병들과의 유쾌한 시간

 

사진 촬영은 필수!

 

하트 발사♡

 

찐 놀람

 

부모님과의 깜짝 영상통화로

사기 풀충전!

 

격려에 진심인 윤 대통령!

군 장병을 위한 인사말 들어볼게요~

 

[음성 자막]

25사단 최전방 GOP에서 정말 고생하고 있는 여러분들을 보니까 역시 군이라고 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힘들고 어렵기는 마찬가지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까도 철책선 밑을, 아래로 보니까 동절기에 눈이 많이 오면 여러분들이 감시, 정찰하기에 위험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도 많이 들고, 과거보다는 이런 복지나 후생이 조금 나아졌다고 할 수는 있지만 그래도 일반 사회에 비해서 여러분들이 적응하고 임무를 수행하기가 참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저도 국군 통수권자로서 여러분들이 정말 전투력을 최대한, 다른 것 신경 쓰지 않고 발휘할 수 있도록 내가 더 잘 챙겨야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고, 그렇지만 또 아울러서 여러분의 이런 자신감 있고 늠름한 모습을 보니까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심이고, 조국과 가족과 국민에 대한 사랑이라는 그런 생각을 갖게 됐습니다.

 

정말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 얼굴을 보니까 제가 정말 든든하고,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이 이러한 청년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우리 기성세대가 더 책임있게 여러분의 미래를 열어줘야 되고, 또 여러분이 있기 때문에 이 나라가 지속가능하고, 미래에 더욱 발전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오늘 사실은 여기 여러분들 숙소라든지 이런 것을 다 둘러보고, 침상도 가보고 여러분들하고 식사도 하면서 군 급식이 요새 어떤지도 보고 하고 싶은데, 일단은 여기서 피자에다가, 이거 어디서 가져온 거예요? 민통선 밖에서? 여러분들 사회에 있을 때는 이것보다 더 맛있는 것을 먹겠지만, 여러분들의 이런 경험이 나중에 여러분들이 사회에서 여러분들의 인생을 펴나갈 때 엄청나게 도움이 될 겁니다.

 

오늘은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이고, 또 추석 연휴 기간입니다. 여러분들이 이렇게 헌신적인 봉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이 마음 놓고 한가위 연휴를 이렇게 보낼 수 있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리고, 그리고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에, 의미 있는 날에 여러분들을 이렇게 만나게 돼서 저도 정말 기쁩니다.

 

[화면 자막]

윤 대통령의 연휴 4일 차 일정은

전방부대 장병드로가 훈훈하게 마무리

 

상승비룡 육군 25사단 자랑스럽고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