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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치의 첫 발걸음, 의료개혁과 민생 정책, 소통 확대 등 공감대 형성 [대통령-민주당 당 대표 차담회]

2024.04.29

[화면 자막]

용산 대통령실

4월 29일

 

윤석열 대통령이 초청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음성 자막]

잘 계셨어요?

 

선거 운동하느라고

고생이 많으셨을 텐데

 

이제 건강 회복하셨습니까?

 

[음성 자막]

아직 많이 피로합니다

 

고맙습니다

 

[화면 자막]

함께한 참석자들을 악수로 환영한 윤 대통령

 

(곧 회담이 열릴 예정)

 

(손님 접대에 진심인 편)

 

[음성 자막]

프레스 서비스 한 번~

 

[화면 자막]

ㅎ ㅎ ㅎ

ㅎ ㅎ ㅎ ㅎ

 

윤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분위기는 화기애애 그 자체

 

기념사진 촬영을 마치고

회담 개최

 

[음성 자막]

초청에 이렇게 응해주셔서 감사하고

정말 후보 때 저희가 행사나 TV토론 때 뵙고

 

당선 축하 인사도 전화해 주시고,

국회에 가서만 한 두 차례 뵙고

 

오늘 이렇게 또 용산에 오셔서

여러 가지 얘기 나누게 돼서 반갑고 기쁩니다

 

편하게 좀 여러 가지 하시고 싶은 말씀하시고

이렇게 하시죠

 

[음성 자막]

제가 국군의 날 행사나

어디 행사장에서 가끔 뵐 때마다...

 

[음성 자막]

맞습니다

 

[음성 자막]

오늘은 비가 온다고 했던 거 같은데

날씨가 아주 좋은 거 같습니다

 

[음성 자막]

그렇습니다

 

오늘 저와 이 대표님하고 만나는 걸

우리 국민들이 다 고대하셨기 때문에

 

오늘 이렇게 좋은 날씨를 준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늘 오신 비서실장님하고 정책위의장님,

수석대변인님도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화면 자막]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다던 윤 대통령

 

경청

 

형식 조건 시간 의제

제한 없이!

 

국정 전반에 대해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

 

약 130분간 이어진 회담을 마치고

 

회담 결과 발표를 위해

입장하는 이도운 홍보수석

 

회담의 결과 직접 들어볼까요?

 

[음성 자막]

차담회에서는 민생경제와 의료 개혁을 중심으로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습니다

 

차담회와 관련한 별도의 합의문은 없습니다

 

대신 양측이 각각 회동 내용을 설명하기로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볼 때 대통령은 제1야당인 민주당의 대표와 민생 문제 등에 대해

깊이 또 솔직하고 또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합의에 이르지는 않았지만 양측이 총론적 혹은 대승적으로

인식을 같이 한 부분은 있었습니다

 

첫째, 대통령과 이 대표는 의료개혁이 필요하고

의대 정원 증원이 불가피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이 대표는 의료개혁은 시급한 과제이며 대통령의 정책 방향이 옳다

민주당도 협력하겠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둘째, 대통령과 이 대표는 앞으로도 종종 만나기로 했습니다

 

두 분이 만날 수도 있고 또 여당의 지도체제가 들어서면

3자 회동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형식이든 계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셋째, 민생이 가장 중요한 정치적, 정책적 현안이라는 데도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다만 민생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대통령실과 여당, 야당 간의 정책적 차이가 존재한다

 

여기에 대해서도 조금은 이견이 있다는 것도 확인은 했습니다

 

대통령은 민생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 같은 기구가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고

 

이 대표는 여야가 국회라는 공간을 우선 활용하자

이런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오늘 회동이 끝난 뒤에 참석자들은

2층 로비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습니다

 

[화면 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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