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재도약의 설계도, 국민께 보고드립니다
인수위원회 절차 없이 출범한 우리 정부는 지난 두 달간 당면한 현안에 대응하며 무너져가던 민생과 정치, 외교를 정상화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 왔습니다. 동시에 국정을 보다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진정한 국민주권 정부 실현의 토대를 다져가고 있습니다.
자세히보기지역이 발전해야 국가가 튼튼해집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 발전해 온 대한민국 지방자치는 지역 주민의 뜻이 국정에 반영되는 기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공통 정책도 있지만, 각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정책이 대두되면서 지방자치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자세히보기국민을 위한 참된 일꾼으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중앙부처의 장·차관, 각 부처 실장급 이상 고위공직자, 대통령비서실 비서관급 이상 등 280여 명이 함께하는 고위공직자 워크숍에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중앙부처의 장·차관, 각 부처 실장급 이상 고위공직자, 대통령비서실 비서관급 이상 등 280여 명이 함께하는 고위공직자 워크숍에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자세히보기국무회의 첫 생중계, 투명한 국정운영의 시작입니다
국무회의를 통해 올해를 산재 사망 근절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노력할 것을 전 부처에 주문했습니다. 동일한 사업장에서 계속해서 산재 사망사고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살자고, 돈 벌자고 간 직장이 전쟁터가 된 겁니다.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자세히보기노동자의 삶을 지키는 것, 정치의 책무입니다
지난 5월 산업재해 사망 사고가 발생한 SPC 삼립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노동자 출신이자 산재 피해자로서,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현장에서 희생이 반복되고 있는 현실에 깊은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자세히보기모든 수단을 동원해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겠습니다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경남 산청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소중한 삶의 터전이 무너지고, 실종된 가족을 애타게 기다리는 분들의 모습을 마주하며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자세히보기치유의 대화, 마음으로 듣겠습니다
4·16 세월호 참사, 10·29 이태원 참사, 7·15 오송 지하차도 참사,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 여러분을 만나 뵈었습니다. 감히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될 수 없음을 알지만, 국가 최고 책임자로서 정부를 대표해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렸습니다. 국가가 존재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국민이 위기에 처했을 때 제일 먼저 손 내밀 수 있어야 할 국가는 너무 많은 순간, 있어야 할 자리에 있지 않았습니다.
자세히보기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 국가의 제1역할입니다
갑작스러운 폭우로 열네 명의 귀한 생명을 잃어야 했던 오송 지하차도 참사 2주기를 하루 앞두고 사고 현장을 찾았습니다. 당시 제방 붕괴 원인과 사고 경과, 그간 진행된 개선 사항 등을 꼼꼼히 살펴보았습니다. 사고 이후 차량 진입 차단 시설과 비상 대피 시설, 차수벽, 핸드레일 등 여러 안전장치가 새롭게 마련되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상적 점검과 정상 작동 여부 확인임을 강조했습니다.
자세히보기2025 세계정치학회 서울총회 개막식 연설
전 세계에서 오신 우리 정치학회 학자 여러분, 역동적인 민주주의 현장 대한민국에 오신 것을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환영합니다. 뜻깊은 행사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세계정치학회 관계자 여러분께도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자세히보기국민과 함께 경제 회복의 길로 나아가겠습니다
금요일 퇴근길, 직원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했습니다. 인수위도, 인수인계할 직원도 없이 시작한 힘든 환경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고마운 분들입니다. 과로로 쓰러져 응급실에 다녀온 분, 청와대 복귀 업무 책임자, 경주 APEC을 준비하는 현장 요원, 채용 업무 담당 직원 등 모두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자세히보기국민과 함께하는 오늘
더보기2025.08.14
11:30 광복 80주년, 대통령의 초대 / 청와대 영빈관
2025.08.14
15:00 제7회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 / 대통령실
2025.08.14
17:30 한국·필리핀 정상 통화 / 대통령실